총 1만 5311명 참가, 5387명 입상… 내달 22일시상식
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‘제62회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’에서 서울 숭례초등학교 6학년 유선아 어린이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. 또 최하윤(경남 장유산새소리유치원, 7세)ㆍ박시연(서울 염리초등 3)ㆍ최예나(경기 오현초등 4) 등 3명이 각각 유치부와 초등 저ㆍ고학년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.
♣ 대상

♣ 최우수상



단체상은 서울 아트팩토리가 안았으며, 지도교사상은 정은정 원장이 받는다.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와 유치원 원아, 미술학원 수강생 등 1만 531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7명ㆍ은상 38명ㆍ동상 711명ㆍ장려상 1982명ㆍ입선 2643명 등 모두 5387명이 입상했다. 대상ㆍ최우수상을 받은 어린이와 금ㆍ은ㆍ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, 장려상과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을 각각 안겨 준다.
시상식은 8월 22일(월) 오후 2시 서울 중구 필동로 53 라비두스에서 열릴 예정이다.